코웨이는 수원시 망포역 인근에 브랜드 체험·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은 약 300평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다. 코웨이갤러리 중 가장 크다.
갤러리 정체성을 ‘터칭 스페이스’로 규정하고 이를 매장 공간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만지다’와 ‘마음을 울리는’이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닌 영단어 ‘터칭(Touching)’을 활용해, 제품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하는 공간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간디자인 스튜디오인 ‘롱스토리숏’이 협업에 참여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이 전시된 1층은 밝은 색감에 원목 자재를 사용해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2층은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어두운 배경에 조명과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규 매장은 실제 주거공간처럼 주방, 안방, 욕실, 현관 등을 연출한 쇼룸을 구현했다. 특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분리된 공간에서 체험 모드로 11분간 핵심 기능만 모아 경험 가능하다.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 매트리스, 아이콘 얼음정수기, 안마의자 마인 등 광고 속 제품을 체험하면 선물로 르크루제 머그컵을 전원 증정하며, 추가로 럭키볼 경품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안마의자 마인 △노블 공기청정기 △동구밭 설거지바 등을 무작위 증정한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에 따라 알레르망 침구, WMF 식기 세트 등 다양한 구매 사은품을 증정한다.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코웨이갤러리 수원망포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