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대표 김진우)가 분당차병원에 키오스크와 모바일을 이용한 스마트 입퇴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씨게이트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입퇴원 솔루션은 병원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입원 수속이 가능하며 키오스크를 이용해 입원 예약 접수 및 입원 도착확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입퇴원 솔루션은 큐어링크 솔루션을 적용하여 모바일과 키오스크 모두 이용 가능하다. 큐어링크 솔루션은 스마트병원용 프레임워크로 개별적인 앱,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단독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는 물론 병원 관계자들이 사용하는 접점에서 스마트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여 설계·구축·유지 및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환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입·퇴원 진행 시 필요한 동의서와 약정서 작성 등 입원 수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대기시간 없고 불필요한 동선 이동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입원 예약 접수 시 선호 병실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도착 확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예정이다. 그리고 퇴원비 수납과 당일 모바일로 결제한 퇴원비 영수증과 제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어 빠른 입퇴원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김진우 포씨게이트 대표는 “많은 병원에서 스마트한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분당차병원에 제공되는 스마트 입퇴원 솔루션은 창구방문 없이 모바일과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스마트한 병원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씨게이트는 진료비 수납 키오스크 등 병원 자동화 서비스로 2000년 사업을 개시하여 지난 20여년간 전문성을 키워오며 현재 종합병원 등 전국 상급종합병원 내원객 자동화 서비스의 80%의 점유율을 가진 디지털헬스케어 회사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