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소프트-한국대학교육협의회, 108억원 규모 ‘차세대 대학입학전형 종합시스템 통합개발 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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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소프트 CI.

교육정보화 IT서비스 전문기업 ㈜폭스소프트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차세대 대학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통합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질 높은 대입 정보 및 대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대입 업무환경과 안정적이고 투명한 대입 원서 접수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총 108억원 규모의 본 사업은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구축 △차세대 ASSIST 구축 △표준공통원서 서비스 고도화 △데이터 표준체계 수립 △클라우드 전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2024년 1월까지다.

폭스소프트는 교육 정보화 시스템 계획·구축·유지관리 및 ICT인프라 공급사업을 수행하는 종합 IT 전문 기업이다. 대입전형종합지원시스템, 대학정보공시시스템, 국가고등교육통계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 시스템통합(SI) 사업과 17개 시, 도교육청 및 초, 중, 고, 대학에 대한 스마트기기 보급 및 기술지원, 운영, 교육 등을 총괄하는 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대입환경 및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대입 정보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사용자 타겟층 확대 및 세분화를 통한 대입정보포털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입정보 제공 역량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대입컨설팅 서비스와 대입정보 탐색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사교육 비용을 절감하고 주변 환경에 따른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폭스소프트 대표이사는 “폭스소프트는 대학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구조에 대한 이해와 다년간의 교육정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며, “폭스소프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번 수주사업 외에도 향후 국가 정보화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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