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디지털 바로읽기’ 교재를 제작해 25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기협은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특히 청소년 이용자들의 건전한 디지털 플랫폼 이용을 돕기 위해 디지털 바로읽기 교재를 제작했다. 디지털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은 해당 교재를 참고해 올바른 디지털 플랫폼 이용 교육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이 디지털 바로읽기 교재를 집필했으며, 다수의 디지털 플랫폼 전문가 검수를 거쳐 완성했다. 인기협은 디지털 바로읽기 교재와 함께 교육 가이드 및 영상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재는 인기협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영상은 네이버TV, 유튜브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민천 인기협 기획실장은 “이번 교재는 다양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중 게임 이용에 중점을 둬 작성했다”라며 “앞으로 여러 디지털 콘텐츠의 바른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