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 제8대 이사장으로 최봉환(65) 전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이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최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이사장은 “경기도의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콘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공공포럼 공공기관협의회 의장, 길사랑장학사업단 대표이사, SPC삼립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최 이사장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2년이다.
경인지역=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