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엑스, 코어에이아이, 비트나인, 에스에스앤씨, 영림원소프트랩 등 국내외 대표 디지털혁신 기술 기업이 국제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주목받았다.
와이엠엑스는 확장현실(XR)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공장 시공부터 생산, 유지보수까지 제조 산업 전주기에 걸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들을 보유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MXspace’와 연동하면 해외는 물론 다자간 원격 협업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무자 양성 훈련기간을 70% 이상 단축한 장비·공정 교육 시뮬레이터 ‘MXvts’와 증강현실(AR)을 통해 플랜트 시공 품질을 검사해 각종 불합리 위치를 확인하고 해외 공사 진척도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MXepc’ 등 핵심 솔루션들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어에이아이는 엔터프라이즈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솔루션 기업이다. 음성 자동화와 디지털 상호 작용 자동화를 통해 기업이 세계 고객과 컨택센터 상담원, 직원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포춘 2000개 기업 중 200개 이상 기업이 코어에이아이의 경험 최적화(XO) 플랫폼과 산업 솔루션을 통해 대화를 자동화하고 세계 1억 명 이상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에스에스앤씨는 보안 정책관리, 문서·클라우드·엔드포인트 보안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정보보안 전문 기업이다. 주요 솔루션과 서비스를 엔터프라이즈와 금융기관에 공급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은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처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 데이터베이스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 데이터베이스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다양한 산업군 기업이 경영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하도록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전사자원관리(ERP) 플랫폼 기업이다. 중국진출 국내 기업에 솔루션 제공, 베트남 하노이 현지법인 설립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