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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는 KT 송재호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재호 신임 협회장은 현재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이자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를 맡고 있다. KT에서 미래산업개발단장, 통합보안사업단장,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등 굵직한 사업을 역임했다.
2016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시절부터 헬스케어 사업을 맡아왔다.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기획·개발한 경험으로 뛰어난 이해와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는 올해 정부가 추진하는 바이오경제 2.0과 산업대전환 신 비즈니스 핵심 분야인 디지털헬스케어의 주력 산업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실태조사는 물론 데이터 기반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한 수요·공급기업 간 온·오프라인 매칭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송재호 신임 협회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국가산업에서 차지할 전략적 가치와 성장성, 필연적으로 수반하는 사회서비스 파급 효과를 고려하면 산업진흥에 속도를 더 내야 할 때”라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을 키우기 위해 협회 회원사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