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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이 AI 언어모델인 GPT를 접목한 추천 여행일정 요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규 서비스는 트리플이 자체 보유한 초개인화 일정 추천 AI 기능에 GPT를 연동해 일자별로 방문지의 특징부터 맛집, 관광명소 등 상세 여행 계획을 요약해 설명해준다. 트리플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쉽고 빠르게 여행 일정을 수립하고 파악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트리플의 최대 강점인 개인별 일정을 추천하는 AI 서비스가 고도화된다. 트리플은 최근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추천하는 AI 서비스의 범위도 기존 다낭, 방콕, 타이베이 3곳에서 도시 200여곳으로 확대했다. 단순히 여행 정보만을 전달하는 기존 플랫폼과 달리, 개인의 여행 취향과 실제 실행 가능성을 고려해 직관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연정 인터파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트리플 고객이 여행 전문가가 만든 것처럼 정확한 여행 계획과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트래블 테크 기반의 새로운 기술을 지속 선보여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