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교육개발/라인원격평생교육원은 2000년 6월 설립, 지난 23년간 이러닝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매진해왔습니다. 현재 인공지능(AI)과 챗GPT 등을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온라인 교육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윤원권 라인교육개발/라인원격평생교육원(이하 라인) 대표는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는 반응형 콘텐츠로 4차산업혁명에 따른 콘텐츠의 수요를 반영해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개발과 운영 모두를 고루 갖춰 온라인 콘텐츠 개발기술과 LMS는 현장에 최적화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인은 에듀테크 기반 이러닝 전문기업이다. AI·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적용한 교육시스템과 상호작용 기반 다양한 학습도구를 포함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학습콘텐츠관리시스템(LCMS)이 핵심 기술이다.
윤 대표는 “라인의 주력사업은 학습자와 상호작용에 중점을 둔 LMS·LCMS,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적용 교육시스템, 학습콘텐츠공유규격(SCORM) 방식 반응형 콘텐츠”라면서 “경운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대학과 협력해 개발한 4차산업혁명 관련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지역 SW격차 해소를 위한 SW강사 양성 및 초·중등 SW교육, SW교육캠프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인은 특히 격변하는 국내외 온라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학습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윤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챗GPT를 활용해 학습자에게 고품질 개인 맞춤 학습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이러닝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의미다.
“지역 대학·기관에 맞춤형 LMS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에듀테크 기술력 향상과 미케팅을 위해 능력있는 강사들을 꾸준히 채용하고 있습니다. SW와 정보통신기술(ICT), 4차산업혁명 관련 전문강사 풀을 확충해 현재 300여명의 강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 대표는 “이러닝분야는 AI·빅데이터와 같은 첨단기술 발전과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 개발로 점점 진화하고 있다”면서“ 꾸준한 기술개발로 지역 한계를 극복, 전국을 대표하는 이러닝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은 이러닝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