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안전문제 해결 국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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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7월 21일까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로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4개 청 안전 분야 문제를 해결할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특허청과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이 함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까지 공무원 대상으로만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각 청별 현장 애로사항을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국민 부문을 신설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4개 청 과제 확인과 아이디어 제안을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로 확인 할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아이디어는 현장 전문가,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구체화해 각 청에서 활용 및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국민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공무원부문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와 함께 11~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실로 문의하면 된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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