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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캠프는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메타캠프는 서비스형 메타버스(MaaS) 플랫폼 데어를 운영하고 있다. 데어는 PC와 모바일,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교육과 컨퍼런스, 미팅, 페스티벌 등 목적에 맞는 공간을 선택하고 프로그램을 꾸릴 수 있다. 2021년에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컨소시엄을 구축, 메타버스 공유 대학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개발했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투자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개발(R&D) 등 자금, 사업화, 마케팅 지원자금 등으로 최대 10억원을 지원받는다. 메타캠프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과 인재 영입 등에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 고도화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송영일 메타캠프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국내 메타버스 교육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을 구현해 내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