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7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 및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소진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사회서비스원 등 대전 지역 6개 공공기관이 모인 청렴한빛네트워크가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 대회 이후에는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청렴라이브 교육이 이어졌다.
소진공을 비롯한 6개 기관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15일부터 19일까지 기간을 ‘반부패 주간’으로 선정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온라인 홍보와 내부 임직원 대상 청렴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는 “이해충돌방지법 1주년을 맞아 대전 6개 공공기관은 청렴한 공직문화에 확립에 함께 나설 예정”이라며 “소진공은 청렴정책 확산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