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울 리전에 빅쿼리 옴니를 지원한다.
빅쿼리 옴니는 빅쿼리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사용해 구글 클라우드, AWS 및 애저 환경에서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접근과 분석을 지원한다. 한국에 기반을 둔 멀티 클라우드 고객 또는 엔드 유저를 확보하려는 기업이 대상이다.
고객은 여러 클라우드 간 데이터 접근 및 쿼리를 수행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사용 공간 및 범위에 대해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예산 수립이 가능하다. 국내에선 대표적으로 LG CNS가 빅쿼리 옴니를 사용한다.
구글 클라우드 관계자는 “고객은 빅쿼리 옴니를 활용해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고, 클라우드 간 분석으로 사업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