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3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은 ‘2022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우수 프로젝트 경진대회’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최우수상(한국데이터산업진흥 원장상) 등을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에 기반한 기초프로젝트와 산학 연계 프로젝트, 심화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두일철 외대 교수는 “응용 언어학의 관점에서 언어공학, 머신러닝/딥러닝, 자연어처리 등 교육과정과 기초와 심화 프로젝트, 기업 멘토와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실무 교육 등을 통해 실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