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5/17/news-p.v1.20230517.d050ebc2ae2e4d80b99a3370801824ef_P1.jpg)
한국사회투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애그리퓨처(Agri-Future) 참여 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농업 관련 기술기반 농산업체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사회투자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팀별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6주 기간 동안 각 팀당 700만원씩 총 7000만원의 기술사업화 지원금,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분야 멘토링이 진행된다. 한국사회투자는 총 1억원을 투자해 농식품 분야 지원 업체의 사업 확대와 성장 극대화를 지원한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농식품 분야 민간 우수 기술 발굴·사업화를 통해 한국 농식품 기술 개발의 공공분야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애그리퓨처 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