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커머스는 쇼핑·도서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BI 상징은 인터파크 영문 첫 글자인 ‘I’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사람이 걸어가는 듯한 형상을 표현해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이동하며 느끼는 설렘을 나타냈다.
인터파크쇼핑은 빨간색, 인터파크도서는 주황색을 사용해 시각적 주목도를 높이고 차별화했다. 새로운 BI는 오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인터파크쇼핑·도서의 PC·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에 적용된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3월 1일 인터파크에서 쇼핑·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된 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지난 3월 31일 해외 직구 전문 e커머스 업체 큐텐에 인수됐다. 최근에는 판매자에게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와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아이프라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