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KOBA 2023서 미디어 혁신 솔루션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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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KOBA 2023 전시관

한국화웨이는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분야 솔루션 기업으로 참여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인프라, 지능형 협업 디바이스 등을 출품 예정이다.

특히 성능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분산 스토리지인 ‘오션스토어 퍼시픽’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션스토어 퍼시픽’은 국내 영상 제작 분야 대표 영상 편집 시나리오 솔루션 ‘오션스토어 9000’의 개선 버전이다. 향상된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웨이는 4K, 8K 환경과 멀티태스킹 협업 과정에서 제작 및 편집 효율성을 개선해주는 ‘스케일 아웃 파일 NAS 스토리지’와 가장 빠른 응답 속도 및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도라도 올-플래시 스토리지’도 선보인다.

또한 5세대(5G) 이동통신과 와이파이(WiFi)6 등 기술을 활용해 제작, 편집, 전송 환경 효율성을 높인 스위치 제품군과 가상화 솔루션을 전시한다. 다양한 미디어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 친환경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도 출품한다.

올해 KOBA에서는 화웨이의 지능형 협업 솔루션인 ‘아이디어허브’도 만날 수 있다. ‘아이디어 허브’는 다중 사용자의 온라인 회의와 원격 업무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황 디(Huang Di)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은 “한국화웨이는 지난 10년여간 국내 미디어 산업 동반자로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화웨이는 미디어 분야의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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