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는 여름 신발의 강자로 꼽힌다. 시원한 계절감을 살린 디자인과 전용 액세서리 ‘지비츠’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남녀노소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크록스 직구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접할 수 있어 해외직구 인기 상품으로도 꼽힌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색상과 디자인의 크록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크록스 대중화의 주역은 역시 ‘클래식 클로그’다. 크록스 시그니처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인으로 슬립온 스타일에 심플한 외관이 특징이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는 파스텔 색상 제품부터 화려한 스타일 제품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클로그를 판매하고 있다.
‘라이트라이드 클로그 올모스트 화이트 카모’는 흰색과 갈색이 어우러진 카모플라쥬 패턴이 새겨진 신발이다.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라이트라이드 폼’으로 만들어졌다. 라이트라이드 라인은 우수한 탄성과 가벼운 중량, 편안한 착화감이 강점이다.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애슬레저 아이템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클래식 올 터레인 샌들 지퍼 파우치’는 신발 상단에 부착된 탈착식 지퍼 파우치가 시선을 끈다. 발 뒤꿈치를 잡아주는 힐 스트랩에 다양한 색상의 다육 식물이 프린팅 되어 있어 특색을 더한다. 힐 스트랩 길이를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올터레인’ 라인 제품이다.
‘클래식 올 터레인 블랙팬서 클로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인기작 ‘블랙팬서’ 디자인 제품이다. 블랙팬서를 연상시키는 발톱 모양 지비츠와 곳곳에 새겨진 문양·문구까지 디테일을 살렸다. 캐릭터 자체 인기도 있어 마니아층을 위한 선물로 좋다.
‘바야 II 슬라이드 샌들 파파야·멀티’는 주황색·분홍색·흰색을 조화롭게 배색한 스타일의 슬리퍼다. ‘슬라이드’ 라인은 크록스만의 감성은 그대로 갖추되 날렵한 실루엣을 갖추고 있다. 기존 클로그가 취향에 맞지 않는 고객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수천만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회원이면 누구나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