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인 룰루메딕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글로벌 케어 멤버십’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성모병원은 최근 조혈모세포이식 200례, 로봇수술 2000례, 외과수술 10000례, 인터벤션 시술 20000례, 폐암 및 대장암 수술 500례, 심장수술 300례, TAVI 100례 등 임상 분야에서 단기간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최신 로봇수술기 추가 도입, 국내 최초 소마톰 엑시드 CT 추가 도입, 전문 의료진 영입 등 과감한 투자와 더불어 전문화된 연구기관으로서의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룰루메딕은 해외에 체류하는 재외국민, 주재원 및 출장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케어 멤버십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케어 멤버십을 통해 사용자는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 여행자 보험, 건강검진 및 의료기기 등이 포함된 올-케어(All Care)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성한 룰루메딕 대표는 "지난 4월 10일 윌스기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은평성모병원과 같은 국내 주요 상급병원과의 연속적인 MOU 체결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K-메디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사업 영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료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