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환경 종합에너지 전문기업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18일까지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경영마케팅·재무회계, 안전관리 직무 대상이며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인·적성 검사→1차 면접→건강검진→2차 면접→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입사 후 4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쳐 평가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정회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년고용문제 해결과 지역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서 노력하는 해양에너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시와 전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