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씽크북' 신제품 5종 출시

한국레노버가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씽크북 14s 요가 3세대 △씽크북 14 5세대 △씽크북 14 5세대 i △씽크북 15 5세대 △씽크북 15 5세대 i다.

씽크북 14s 요가 3세대는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최대 16GB 메모리, 1T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360도 회전 힌지를 탑재해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 4가지 폼팩터로 사용 가능하며 무게는 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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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북 14s 요가 3세대

14인치 16:9 비율 디스플레이는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86%로 동급 노트북 대비 가장 넓다. 코닝 고릴라 터치 글래스 소재로 내구성, 선명도, 터치 민감도를 개선했다.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했고, 상시 연결 환경을 지원하는 '모던 스탠바이'를 비롯해 스마트 제스처, 스마트 보이스, 스마트 배터리 기능을 갖췄다.

씽크북 14 5세대 제품은 두께 17.9㎜, 무게 1.4㎏로 휴대성을 높였다. 씽크북 14 5세대는 AMD 라이젠 7000시리즈 프로세서, 씽크북 14 5세대 i는 1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또는 인텔 코어 i5 v프로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14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100% sRGB 색 영역을 지원하며 필요 시 터치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씽크북 15 5세대는 AMD 프로세서와 최대 32GB 메모리와 2TB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인텔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씽크북 15 5세대 i는 최대 24GB 메모리와 4T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100% sRGB 구현하는 15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88%다.

레노버는 제품과 포장에 재활용 소재를 채택했다. 신제품 5종 모두 배터리, 어댑터 등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PCC)를 활용하고, 포장재는 해양 플라스틱(OBP)을 최대 30%를 사용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소프트웨어에서 펌웨어에 이르기까지 최신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씽크쉴드 기반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보안 위협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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