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쿠첸몰'에 고객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 공유를 위한 '쿠첸 스테이션'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쿠첸 스테이션은 고객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페이지다. 고객이 쿠첸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쿠첸 라이브와 쿠첸 엔터테인먼트, 쿠첸 미(米)토피아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쿠첸 라이브는 그간 진행된 방송을 비롯해 실시간 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 쿠첸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되는 쿠첸 첫 라이브 방송에서는 '미니 에어프라이어' '더핏 듀얼프레셔' '121 플러스' 밥솥을 소개한다. 실시간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종료된 라이브는 다시보기로 전환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쿠첸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쿠첸 제품이 담긴 광고, 웹 예능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최근 쿠첸이 MZ세대를 겨냥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웹드라마 '먹어BAR'도 시청 가능하다.
쿠첸 미(米)토피아 섹션에서는 쿠첸이 선보인 '진지(ZIN-Z)' 캐릭터와 그의 서사를 담은 '미(米)토피아'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진지'는 넘쳐나는 음식들 속 2순위로 밀려난 밥의 가치를 지키고자 깊은 잠에서 깨어난 캐릭터다. '미토피아'는 '진지'가 밥맛을 잃은 사람들에게 미(米)각을 찾아주기 위해 건설한 세계다. 해당 섹션에서는 '미토피아' 최고 통치자가 된 '진지'가 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소한 밥맛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 스테이션 신설로 자연스럽게 쿠첸몰 체류 시간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쇼핑몰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