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핀, AI캐릭터와 대화하는 체험형 영어학습 '헬로루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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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키핀이 인공지능(AI) 원어민 캐릭터와 영어로 대화하며 배우는 체험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헬로루디'를 정식 출시했다.

헬로루디는 '루디나인'이라는 영어 환경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AI원어민 캐릭터와 직접 대화하고 여러 콘텐츠를 체험하는 스토리 기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음성 인식, 자연어 인식 등 AI기술을 기반으로 스피킹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내 배치된 여러 필드 콘텐츠에서는 단어, 문법, 기능과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과 간 통합 교육(STEAM학습)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이 가능하다. 앵커·탐정·구급대원 등 여러 가지 직업 체험부터 교과학습을 기반으로 한 방대한 콘텐츠로 영어 학습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헬로루디는 24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루디패스365상품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스토리북과 월드맵, 영어학습용 젠가, 학부모를 위한 학습가이드 등이 담긴 레디백이 제공된다.

지도현 아키핀 대표는 “헬로루디는 단순히 주입식, 반복식 따라읽기가 아닌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방식을 추구한다”며 “영어에 대한 기초적 이해도만 있다면 헬로루디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스피킹에 대한 자신감을 만들어주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