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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액셀러레이터 이노큐브(대표 권소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팁스 운영사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중기부에 추천하면 평가를 거쳐 연구개발(R&D)과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은 팁스를 이용해 운영사로부터 1억원 이상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로부터는 최대 7억원 (연구개발 5억원, 창업 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노큐브는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한다. 스타트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고 공유 연구공간과 연구장비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노큐브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잠재력 있는 연구자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공모전인 S to B(Science to Business)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25일 1기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