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강릉 산불 피해 성금 3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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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CI(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강릉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억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했다. 성금은 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 마련에 활용된다.

호반건설은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과 구호 텐트를 전달했고,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강릉시와 협의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컨테이너 하우스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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