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 붐업코리아서 이탈리아 업체와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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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기념사진 촬영 모습.

다비다(대표 이은승)는 이탈리아 교육용 로봇 유통기업 'BEDURIN SRL'과 코엑스 A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3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KOREA BIZ TRADE SHOW 2023)'에서 35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비다는 자사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 '지니펜', 코딩과 인공지능 교육 지원 로봇 '지니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BEDURIN SRL은 다비다 지니봇을 이탈리아와 독일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은승 대표는 “아랍에미레이트와 두바이 등 GESS 전시회를 통해 만난 이탈리아 기업과 1년여간 제품 테스트 및 소통을 꾸준히 해왔다”며 “이번 계약에 힘입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다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 선정 △2020년 기술보증기금 최우수 기업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4.0 선정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 대상 수상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창업진흥원상 수상 △코트라 글로벌 점프 300 △서울투자청 CORE 100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하이서울기업 우수기업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우수상 수상 △경기도 수출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