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콘텐츠 산업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할 '인천 콘텐츠 서포터즈(2기)'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콘텐츠 에디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디자이너 3개 분야에서 총 10명을 뽑는다. 콘텐츠 제작, 기획, 마케팅 등에 관심 있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SNS 콘텐츠 제작 및 포스팅, 콘텐츠 기업·인재 취재, 콘텐츠 관련 시설·행사 탐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실무교육, 전문가 특강, 워크숍 등 콘텐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및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시설(스튜디오, 편집실 등) 무료 이용, 카메라 장비대여, 활동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문화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인천 콘텐츠 산업을 독특하고 개성 있는 홍보콘텐츠로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며 “반짝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