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SK플래닛 '스마틴 앱+ 챌린지 2023' 참가자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통신 기술(ICT) 분야 창의적인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한 경진대회다. 올해는 △미래산업(AI, IoT) △생활정보(생활 분야 전반) △엔터테인먼트(게임 및 fun분야, AR/VR 활용)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제안서를 접수한다.

서류·본선심사를 통과한 60개팀은 기업가정신 및 창업기초 등 창업관련 교육·멘토링과 안드로이드, iOS, 백엔드 등 프로젝트 중심 맞춤형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60개팀은 결선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30개팀을 선정한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팀을 비롯한 30개 수상팀에게는 총 55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비즈쿨 페스티벌' 부스 전시 및 창업 인터넷 방송 '쫄투' 출연 등을 지원한다.

Photo Image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