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순살 하나 시키면 3만원?
교촌치킨이 4월 3일부터
신메뉴 제외한 전 품목의 가격을
최대 3000원 인상합니다.
인기 메뉴 중 하나인
'허니순살'을 시키려면
배달비 최대 6000원을 더해
3만원을 내야 되는 셈입니다.
교촌은 가맹점 수익 구조의
이유를 들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래도 맛있으니까, 참던
소비자들의 반응은 험악합니다.
“마트 치킨으로 갈아타야겠다”고
성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제 현실의 치킨 값이
영화 ‘극한직업’의
‘수원왕갈비통닭’ 값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소비자들은 그 돈을 주고
배달 치킨을 주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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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