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커스터마이징 NFT 발행…엔터버튼·예랑프로덕션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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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버튼(ENTC)와 예랑프로덕션이 NFT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ENTC 김기범 의장(왼쪽)과 예랑프로덕션 이현주 대표. 사진 = 엔터버튼(ENTC) 제공

엔터테인먼트 IP 기반 NFT로 우뚝 선 엔터버튼(ENTC) 프로젝트가 K-뷰티, 방송 분장업계 선두 주자인 예랑프로덕션과 NFT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예랑프로덕션은 지난 수십 년간 국내외 드라마, 방송, 영화 등 수많은 작품의 분장 파트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 이현주 대표가 이끄는 뿌리 깊은 기업이며 ‘바이예랑(BAIYERANG)’ 브랜드를 론칭,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NFT 최초로 ‘뷰티 커스터마이징 NFT’를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뷰티 커스터마이징 NFT’는 AI와 기술의 진보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의 창의성을 강조한 특수분장, 메이크업을 실제로 작품화하여 마스크와 분장 기술을 각 레이어로 분할하여 3D로 저장하는 방법을 통해 제작되는 세계 최초의 NFT 제작 방식이다.

내달부터 매월 2개만이 제작되는 이번 컬렉션은 한국의 멋을 알릴 수 있는 특수분장을 시작으로 예랑프로덕션이 보유한 인적 기술을 활용하여 희소성을 가진 NFT로 오픈씨를 통해 경매될 예정이다.

각 작품이 단 하나로만 제작, 유통되며 NFT를 소유한 유저는 향후 메타버스, 게임 등 다양한 WEB3 생태계에서 소유권을 인정받고 자신의 아바타에 유일무이한 본 컬렉션의 뷰티 커스터마이징, 일종의 외형 아이템을 얻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ENTC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나라의 분장업계 탑티어인 예랑프로덕션의 우수한 인적 기술을 컬렉션으로 발행할 수 있게 된 점에 영광이다. 기술의 진보로도 따라갈 수 없는 인간이 가진 고유의 가치와 창의성은 우리가 지켜내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공동의 이슈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랜 기간 엔터테인먼트 IP NFT를 주도해오며 생태계 확장을 실행해 온 입장에서 이번 세계 최초의 뷰티 커스터마이징 NFT 발행을 기반으로 기존 컬렉션을 포함한 ENTC의 모든 컬렉션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 나아가 진정 활용 가치와 보유 가치를 지닌 NFT 추구를 통하여 시장 전체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최대 거래소 중 한 곳인 빗썸 거래지원을 통해 유저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상태에서 ENTC NFT 컬렉션의 방향성을 굳건히 유지하며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그 성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예랑프로덕션과 ENTC가 컬래버한 뷰티 커스터마이징 NFT 작품은 오는 4월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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