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지한솔 프로가 지난 28일 (주)아이메타골프 ‘I META GOLF’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아이메타골프에 따르면 이번 서브 스폰서 계약으로 지한솔 프로는 팬들과의 프로암 대회, 팬미팅과 함께 새롭게 시도되는 골프 메타버스와 함께하게 됐다.
지한솔 프로가 선택한 ‘I META GOLF’는 지난 1월 크립토 윈터 시기에 엔조이 NFT를 완판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스포워즈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회사로 지한솔 프로 선수를 영입 1호로 골프 메타버스에 출사표를 던졌다.
추후 메타버스 초상권 계약을 체결하는 프로골프선수들의 NFT 발행과 매주 투어 성적과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발행되는 코인/토큰과 획득된 코인으로 회사의 클럽하우스에서의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골프용품을 구매할 수 있고 프로암 대회 참가, 프로 선수 팬미팅 참가, 원포인트 레슨과 골프 코칭이 있는 해외 전지훈련의 참가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골프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지한솔 프로 선수와의 메타버스 협약식은 아이메타골프 공동대표와 WPS스포테인먼트 대표, 아우디 고진모터스가 함께 했으며, 관계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과 인성의 프로선수, 코칭 프로 선수들의 추가 영입을 통해 소속 프로 선수들과 팬들과의 소통을 메타버스를 통해 골프 산업의 발전과 팬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