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박경주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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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

한국후지쯔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경주 디지털솔루션본부 본부장을 임명하고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한국후지쯔에 지난 2006년 2월 입사, 금융사업부와 솔루션사업부 등에서 관련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 2020년 4월에는 디지털 솔루션 본부장(상무)으로 승진, 손바닥 정맥인증, 마스터 콘트롤, 5G 등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는 “유통, 금융, 공공, 제조분야의 주요 고객에게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해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DX솔루션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추진해 안정적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며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전략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