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그룹은 배터리 소재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외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룹은 지난해 800여명 신입·경력직을 뽑았다. 현재 3000명 정도가 그룹에 근무 중이다. 회사는 올해 첫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주요 대학에서 취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서류 심사 통과 후 인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6월 입사한다. 신입 사원은 연수 후 지주사를 비롯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삼성SDI 양극재 합작사 에코프로이엠, 전구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계열사에 배치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