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한 달간 역대급 할인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와 슈퍼는 창립 기념 할인 행사 1탄 '온리원세일'을 오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한다. 신선식품부터 일상용품,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25대 기획 상품을 엄선해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청정 와규, 활 대게를 반값에 내놓는다.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운영하는 단독 상품도 특가 판매한다. 화장지, 미용티슈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 인기를 끌고 있는 과자, 여행가방 등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라면·유음료·간장·치약 등 행사 품목도 일별 초특가 상품으로 다양하게 내놓는다.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30일부터 오는 4월26일까지 '온리원세일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슈퍼 오프라인 직영점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 중 총 100명을 추첨해 60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4월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연중 최대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