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회·지배구조(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는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와 함께 ESG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의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국내 소셜임팩트·ESG 스타트업의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의 홍보 및 기타 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소셜임팩트·ESG 스타트업의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협력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등이다.
한국사회투자는 지난 2012년 설립됐다. ESG 투자 펀드 운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수년간 대기업 및 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공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파트너사로 서울시, 교보생명, IBK기업은행, 하나금융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코이카 등이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온오프믹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다양한 형태의 모임, 행사들을 모금·모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이벤트 및 모임 문화 플랫폼이다. 현재 140만 회원과 320만여 건 각종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 '종합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소셜임팩트·ESG 스타트업의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의 강점을 가진 온오프믹스와의 홍보 협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온오프믹스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사투의 ESG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