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LTV 60% 적용
28일 1순위, 29일 2순위, 4월 4일 당첨자 발표
25일 유현주, 유효주, 26일 박결, 임희정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단 팬사인회
규제 완화와 특례보금자지론 등으로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가 두달 연속 상승을 보이면서 매수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2월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1로 기준선인 100을 넘었다. 이 지수는 지난해 12월 82.7까지 떨어졌으나 1월(91.5)에 이어 2월에도 오른 수치다. 소비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증가 할거라는 응답이 많다는 의미다.
부산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지난 12월 대비 15.8p가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을 보이자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근 개발 호재가 많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서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 22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 진행중인 북항 개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북항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말 북항 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중인 북항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부산 월드엑스포 후보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We’ve의 5가지 컨셉인 'Have, Live, Love, Save, Solve'가 담긴 특화설계와 고품격 디자인을 선보인다.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는 유리난간 창호, 에어샤워와 신발 살균 조명, 자동 개폐 중문, 욕실 수건 살균기, 붙박이장 의류탈취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러스 옵션 맞춤설계를 제공한다.
단지는 청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청약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에서 1순위는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는 25~26일 2일간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등 두산건설 소속 국내 최정상급 골프선수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팬사인회, 기념촬영,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