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도매매의 전문셀러 양성 교육기관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가 평생교육 바우처 공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은 만 19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일 경우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해당 카드를 통하여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에서 평생교육 바우처로 수강 가능한 교육은 도매매 전문셀러 스터디그룹, 원스톱 생존코스, 해외 구매대행 완전정복 입문 및 심화 과정 등 총 4개다. 카드 사용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결제한 수강생의 경우 80% 이상 출결 해야 한다.
하병록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 크루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창업 교육을 수강해서 경제적 기반 마련에 조금이라도 도움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