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이나인페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나인페이는 소액해외송금 전문기업으로 3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송금은 당발송금 기준 22개 국가, 타발송금 기준 126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및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기업을 위한 플랫폼 편의성 강화 △외국인 고객 급여계좌 연계 등 소액해외송금 편의성 확대 △양사 간 API 기반 실시간 환율정보 및 FX 트레이딩 서비스 제공 등 은행-핀테크 시너지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