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2년 연속 영국 FT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

보안운영(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아태 고성장 기업은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가 수백만 아태 기업들 가운데 뚜렷한 성과를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이다.

로그프레소는 2018~2021년 매출이 148.7% 증가했다.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은 35.5%를 기록해 2년 연속으로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로그프레소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통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보안 운영 플랫폼을 공급하여, 은행, 증권, 제조 대기업 등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부문에 적극 투자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전무는 “기업의 인프라가 클라우드와 SaaS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많은 보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로그프레소는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