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옥텟 엑스플로러(Xplore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옥텟 엑스플로러는 노드 구독(정기결제) 서비스다. 블록체인 개발자부터 대학생까지 구축하고 싶은 웹3 프로덕트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노드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초보자를 위한 무료서비스도 제공한다. 테스트 기간 무제한으로 노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블록체인 개발자, 서비스 제공자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 기관, 투자자가 불편 없이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이후 온체인(On-chain)API 기능을 추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온체인 데이터를 가공해 API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인수 헥슬란트 CTO는 “웹3 생태계 스타터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노드 플랫폼 서비스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