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 신제품 출시

쿠쿠는 저소음 기능을 강화한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제품명 CF-DE1410W·CF-D1410UG)은 성능과 효율은 높이고 소음을 낮춘 게 특징이다. BLDC 모터와 14인치 7엽 날개를 조합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한다. 소음 수준은 1단 세기 기준 약 20㏈다. 1단부터 3단까지는 일반 선풍기 미풍보다 약한 풍속으로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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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 신제품

최대 1000㎜까지 조절 가능한 높이는 탁상과 바닥 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내부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다. 12단계 풍속 조절과 5가지 바람 모드(일반풍, 수면풍, 에코풍, 자연풍, 터보풍)도 지원한다. 헤드는 상하로 하향 -15도에서부터 상향 85도까지 움직이며 좌우로는 3단계 설정으로 최소 30도부터 최대 120도까지 3D 입체 회전이 가능하다.

쿠쿠 관계자는 “올 여름도 지난 여름과 마찬가지로 무더위가 빠르게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른 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추후에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해 소비자들이 효율적으로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