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친환경 네트워크로 'GTI'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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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그린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

화웨이가 MWC23 바르셀로나에서 그린 TD-LTE 이니셔티브(GTI)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웨이의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Green Target Network Programme)은 '모바일 기술 혁신상(Mobile Technology Award)'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5G 스마트 오션 프로젝트(5G Smart Ocean project)는 해양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개척상(Market Development Award)'을 각각 수상했다.

화웨이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작년에 출시한 5그린(Green)에 이어 영향력 있는 GTI상을 수상한 화웨이의 두 번째 친환경 솔루션 및 에너지 저감 프로젝트다. 이번 수상으로 화웨이는 에너지 저감 분야의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비롯해 에너지 산업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애런 지앙(Aaron Jiang) 화웨이 무선 싱글랜(SingleRAN) 제품 라인 사장은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채택됐으며, 막대한 에너지 저감 효과와 사용자 경험 보장은 에너지 절약 제품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화웨이의 노력을 입증한다”며 “앞으로도 화웨이는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점점 더 많은 지능형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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