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정상훈 경영전략본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조지타운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1996년 에쓰오일 전신인 쌍용정유에 입사했고, 2016년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거쳤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이동우 케미칼기술개발부문장과 김광남 국내판매부문장, 김경수 베이직케이칼 영업부문장을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상무, 상무보에 총 10명을 승진시켰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