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은 신용정보조회서 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금융소비자의 본인확인 수단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정부24에서 기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모바일로도 인증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신정원은 방문 금융소비자가 모바일 신분증으로 본인 인증을 요청하면 QR인증을 이용해 신용정보조회서, 보험신용정보조회서, 신용정보제공 내역 확인서 등을 동일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