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2303/1628587_20230308134111_762_0001.jpg)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과 한밭대(총장 오용준)가 과학기술 발전 및 우수 기술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핵융합연은 한밭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8일 핵융합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핵융합연 유석재 원장과 윤시우 부원장, 조승연 핵융합공학연구본부장, 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이승호 산학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핵융합에너지 개발 공동연구 활동, 각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연계 교육 등 기술인력 양성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 신기술 함양 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도 협력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양 기관 전문인력 및 기술교류 등을 추진해 과학기술 및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양 기관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석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협력 과제를 발굴해 핵융합에너지 연구 및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