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데미, 1분기 최다 검색 강의는 '챗GPT'

Photo Image

웅진씽크빅이 서비스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 내 최다 검색 강의 주제로 '챗GPT(ChatGPT)'가 1위에 올랐다.

유데미 내에서는 지난해 12월 기점으로 챗GPT 관련 강의 검색이 급증했고, 최근 3개월간 전체 강의 검색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검색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강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신규 강의 개설도 빠르게 늘어났다. 챗GPT를 주제로 한 강의는 글로벌 기준 올해 2월 한 달 동안에만 600개 이상 업로드 됐으며, 현재(3월)는 800개 이상 강의가 서비스되고 있다. 영어는 물론 한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안, 터키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국가 언어로 강의가 출시되고 있다.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챗GPT 강의는 지난 12월 기준 매출 순위 1013위에서 2월엔 40위에 도달했다. 이를 포함해 2월 기준 매출 순위 TOP100 안에 새롭게 진입한 챗GPT 강의는 총 4개에 달한다.

웅진씽크빅은 국내 이용자를 위해 특별 운영 중인 '유데미큐레이션' 홈페이지에 신규 카테고리 '주목@챗GPT'를 생성해 챗GPT 관련 정보와 강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문 강의도 장벽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가 번역을 더한 한글자막 또는 인공지능(AI) 자동 번역 시스템을 제공한다.

박민규 유데미사업단장은 “유데미에서는 챗GPT에 대한 강의를 '초보자용' '코딩실습' '비즈니스에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만나볼 수 있다”며 “챗GPT와 같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강의들을 지속 발굴, 업로드하며 직업, 개인 개발 등 모든 면에서 성장을 돕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