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을 출시했다.
옵스나우360은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형 클라우드 관리(CMaaS) 제품이다.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지원되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조직에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손쉽게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옵스나우360은 기존 옵스나우 제품과 다르게 로그인 프로세스가 통합, 한 번의 로그인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기능인 △자원관리 △비용 최적화 관리 △비용 거버넌스 구현 △데브옵스 자동화 △보안 형상 관리 △챗봇, 콜봇, AICC 구축 및 운영 △인시던트 관리 △사물인터넷(IoT) 올인원 서비스 등 베스핀글로벌 자체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타사 솔루션까지 확장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제품을 별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통합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출시 후 5월 31일까지 약 3개월 내 신규 고객에게는 1년 동안 매월 청구 금액 1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옵스나우360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있어 고객이 가장 필요한 기능을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