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뉴(대표 한정호)는 공주시 '2022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열린 모델숍 율찬과 고마드림 오픈식을 마지막으로 탄소영, 바드카페챔버홀, 삼형제농원,단과일&단카페, 범식이네옛날통닭, 공주창고 등 총 8개 '휘파람마켓' 오픈이 마무리됐다.
이번 오픈행사로 로컬유통채널구축사업 모델숍 업소를 증빙하는 공주시 인증패 전달과 사진촬영, 공주시민대상 증정품 전달, 상품할인 이벤트, 휘파람 차량홍보, 나레이터 거리홍보 등을 진행했다.
공주시는 지난해 9월 '2022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지원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후 평가를 통해 운영사인 에어뉴와 오프라인 모델숍 8개, 생산자 25개 업체, 상품 246개를 최종 선정했다.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을 통해 휘파람마켓 점주는 경쟁력 있는 로컬상품 안정적 공급과 신규고객 확대 및 수익창출 효과를 얻게 된다.
생산자도 로컬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상품판로를 확대할 수 있으며, 지역민은 우수 지역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기수 에어뉴 부대표는 “휘파람마켓에서 다양한 로컬상품을 온·오프라인 주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제 프로세스, 지역화폐 공주페이 연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소비자가 같이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