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크기 절반으로 줄인 '초슬림 제습기' 출시

SK매직은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절반으로 줄인 '초슬림 제습기(모델명 DEH-140LI)'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3L 제습 용량으로, 최대 62㎡(19평)까지 이용 가능하다. 제품 두께는 22cm로 성인 남성 손 한 뼘 정도다. 소파, 드레스룸 틈새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와 보관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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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초슬림 제습기(DEH-140LI)

이동 손잡이와 360도 회전 바퀴를 장착해 이동성을 높였다. 물통을 분리하지 않고도 배수가 가능한 '연속 제습 기능'을 지원한다. 만수 알림 기능은 물론 배수용 호스를 추가 제공해 배수 공간만 확보되면 물받이 통을 따로 비우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도서관 소음 수준인 40dB을 구현했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차이드락과 취침 기능 등을 제공한다. 색상은 네이처 화이트, 미스티 베이지 2종이다.

초슬림 제습기 기준 판매가는 29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비롯해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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