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 IT전문 그룹사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금융시장의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 기술력을 활용해 개발환경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자체 오픈소스 포탈을 구축해 오픈소스 관리를 표준화하고 내부에서 개발하는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특정 개발사업에 오픈소스를 도입하면 외부 기업이 사업을 주도하고 유지보수를 하게 돼 외부 개발사 솔루션 의존도가 높아지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오픈소스 도입·활용에 따른 관리절차 등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향후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기반에서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형태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추진해온 채널 표준 프레임워크 구축과 연계해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 내재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금융지주 중 처음으로 C언어 기반 계정계 프레임워크를 연동해 개발자가 계정계 온라인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디버깅할 수 있도록 개발환경도 자체 구축했다.
개발환경에서 개발자는 실행중인 온라인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실행하면서 프로그램 흐름과 데이터 변화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영향도 분석·검증을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개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서비스 품질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코어뱅킹 서비스 개발 체계와 디지털뱅킹 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며 금융권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기술 내재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